아수스 GL552JX-DM120 구매 후기 /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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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까지 삼성 크로노스7 을 사용하다가 드디어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게임은 질려서 안하고 ㅎㅎ 뭐 포토샵이나 고사양 프로그램 돌리는데 사용하기 위해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항상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고민하죠.

삼성, LG 살까? 아니면 ASUS MSI 등 대만제 살까?

제가 드리는 충고는 삼성 LG 는 가벼움, 즉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반면 고사양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서는 ASUS 나 MSI 가 제격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구매 후기 시작합니다! 기본 스펙은 이렇습니다.

 

 

저는 여기에 256GB SSD 를 추가했습니다. 생전 처음 SSD 기대 만빵!!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free dos 입니다. 즉 운영체제가 없다는뜻이죠.

 

기본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렇게 뜯어놔서 그렇지 실제로 엄청 큰 박스에 에어캡으로 꼼꼼히 싸서 보내셨더라고요^^

오른쪽에 테이프로 싸매진거 뭐냐고요? 노트북 전용 백팩이에요!

케이스 간지...

 

이건 박스에 들어있던 사은품 및 제가 추가 주문한거에요. 마우스랑 마우스 패드 사은품으로 주셨고, 액정필름이랑 키보드스킨은 주문했습니다.

깨끗이 써야죠~~

솔직히 마우스는 제가 기존에 쓰던 Cosy Ghost 게이밍 마우스가 좀 더 낫네요 ㅎㅎ

 

 

저는 전에 할인할 때 사놓은 윈도우 8 CD 를 이용해서 우선 Windows 8 Pro K 를 설치했습니다.

아수스 부팅 USB나 DVD로 설치하기 팁!!

아수스는 번거롭게 부팅 시 F2 눌러서 바이오스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부팅 할 때 ESC 연타하세요!!!

그럼 뭐로 부팅할 지 물어봅니다. 그 때 USB 눌러주면 바로 똭하고 설치가 시작됩니다.

 

사양 딱 보이시죠? 4세대 intel i7, 8GB RAM

 

업데이트를 다 하고 윈도우 마켓으로 가서 8.1로... 설치 잘 됩니다~

 

자 이렇게 설치가 끝났습니다!

윈도우 10까지 올려버리고 싶었는데 예약을 안 해서 받고 싶으면 기다리라네요 ㅡ

 

 NVIDIA 확인해보면 GTX 950m 의 그래픽카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하옵만 돌렸던 나 ㅠㅠ 드디어 중옵 이상 가능할까...

 

 

 구매시에 현재 행사를 하고 있는 SSD 선택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256GB 를 하면 추가 요금이 붙죠.

하지만 저는 256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구매 페이지 리뷰 보고 제가 장착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장착이 되있더라고요^^ 판매자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파티션 3개로 나눠서

SSD에는 고사양 게임이랑 포토샵, 윈도우

D 드라이브에는 기본적인 프로그램

E 드라이브는 데이터 보관용으로 쓸까 합니다...

근데 은근히 응용 프로그램 D 드라이브로 설치 경로 바꿔주기가 귀찮네요 ㅡ.ㅡ

 

 

소프트웨어적인 면은 충분히 보셨으니 하드웨어적인 면을 보십시다!

일단 제가 가장 불편한건 오른쪽 Ctrl 키가 쓸데없이 크다는 거였습니다.

아니 이게 게이머를 위해서라도 클 필요가 있나? 오른쪽 컨트롤 도대체 누가 쓰지??

개발자의 생각이 궁금;; 아 물론 이 오른쪽 컨트롤과 한자 키를 겸용했기 때문에 그랬을 거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또 하나, 방향키의 → 이것이 오른쪽 숫자패드를 침범하고 있다는 것... 은근 0을 누르기 불편합니다.

또하나 아쉬운 점은 먼지가 정말 잘 붙네요 ㅠㅠ

무게는 적당합니다. 배터리 탈착식이어서 들고 다니는데는 무리 없어 보입니다

역시 하드웨어는 삼성이란 말이 와 닿습니다.

아수스! 소프트웨어 고성능은 충분히 달성했으니 이제 하드웨어 신경써라!!

 

이상 가브리엘v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