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엣지 1주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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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샀는데... 벌써 1주일이 다되갑니다.

간단히 사용기를 남기려 합니다^^

위 화면은 노트4와 엣지에 있는 기능으로(정말 이 두개 기종만 있을까요?) 기념일 알림이라는 기능입니다.

팝업창과 잠금화면에 저렇게 1월 1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날 특별한 화면을 볼 수 있죠.

물론 제가 편집 좀 했습니다 하핳;;

 

1. 뭐니뭐니 해도 엣지 패널!

뭐 솔직히 컴공이나 소프트웨어 이런 쪽이시면 엣지 패널에 뭐가 나오게 할 지 스스로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그런 분들 있으셔서 만들어서 쓰신다는 분도 있고 다른분을 위해 마켓에 올려놓으신 분도 계시니까요...

그러면 정말 편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는...

어쨌든 설치할 수 있는 패널은 꽤 되지만

바로가기 패널

시계 패널

간편동작 패널

이 정도 말고는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엣지패널은 갤럭시s 류 같은 것에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왜냐? 화면이 작잖아요

노트류는 화면이 크죠? 잠금화면이나 한손으로 잡았을 때 그 반대편까지 엄지가 안 닿는단 말이죠..

이 때! 패널을 이용하면 저 멀리 있는 앱도 한번에 실행 ㅎㅎ

이러라고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가끔가다 플래시랑 스톱워치로 써주고..

 

2. 카메라

정말 화질 좋습니다. 너무 깨끗해져서 놀랐어요.

이건 뭐.. 직접 찍어보셔야 아니까.

제 예전 포스트 http://gabrielluv.tistory.com/71 가 갤럭시노트 엣지로 찍은 사진이에요~

 

3. 유격, 불량화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죠.

전 뽑기를 잘했는지 명함도 안 들어가네요.

불량 검사하는 어플도 돌려봤는데 불량화소도 체크 안되고요.

 

화이트 색상 빛이 새어나온단 불만이 꽤 있었는데 색상이 흰색이라 그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12월 생산제품입니다. 근데 배터리는 11월 생산제품;

 

4. 배터리

뭐 어느 배터리나 전혀 안 건드리고 대기로만 놔둔다면 6일은 간다죠?

이건 정상적이면 6시간에 4%정도 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기상태일 때~

웹툰보거나 인터넷 하면 순식간에 10% 다네요.

 

5. 터치의 부드러움 및 버벅임

터치 문제는 일단 첫번째로 필름을 뭘 붙였느냐가 관건입니다.

강화액정이면 미끌미끌할 것이고.... 저처럼 우레탄 필름 붙였으면 꺼끌꺼끌하겠죠

터치감은 좋습니다.

 

버벅임? 최신폰에 그런게 있을리가! 물론 과도한 램을 사용시 가끔 멈칫하지만 일시적인 현상!!

 

부디 엣지로 3년을 무사히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