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센딩 후기 & 엔딩크래딧 / 쿠키영상 /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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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어센딩 (2015)

Jupiter Ascending 

8.2

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테리 길리엄, 에디 레드메인

정보

SF | 미국 | 127 분 | 2015-02-05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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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주피터 어센딩입니다.

 

스포일러 없이 후기 알려드리고 엔딩크레딧 여부도 알려드릴게요

주피터 어센딩이라는 제목 뜻을 전부 의아해하실 겁니다. ascending은 오르는, 올라가는 의 뜻인데 의역하면 주피터가 올라가는 이라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십니다. 스포니 언급 안합니다 ㅎ

 

볼거리들

1. 화려한 분장

 역시 외계인 나오는 영화답게 분장이 화려합니다. 렙타일이라던가 엘프귀, 대머리 분장, 로봇분장 등 CG 지만 현실감나게 분장 정말 잘 했어요!

 우주 소재여서 화려함과 웅장함은 대단했답니다.

 신기술들도 여럿 볼 수 있었어요. 차원이동, 헤르메스 신발, 인공날개, 건담 닮은 로봇 등등

3D 나 4D 로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언제쯤 실현될런지..?

 목성의 대적점에 기지가 있다는 발상은 정말 새로웠어요&.&

 

2. 화려한 액션

 사실 이 영화는 케인 역의 채닝 테이텀 원맨쇼라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혼자서 막 날아댕기죠.

그만큼 액션의 비중이 대단하고, 크죠. 이 점은 있다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3.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력

 영화에서 악당인 발렘 역으로 나오는 배우에요.

나긋나긋한, 쉰 듯한 목소리와 피곤해보이는 표정을 정말 잘 연기하고 있죠.

그런데 화나면~~? 소리 꽥!!! 카리스마 작렬~~

 

 

4. 공무원 까기

 영화 중간에 공무원의 행정 수행을 우회적으로 까는 부분이 나옵니다. 일종의 코미디 장치로서 넣은건데, 외국도 상당히 심각한가 봐요~

 

실망스러운 점

 

1. 스토리 빈약과 어이없는 전개

 뭐 영화보다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뭔가 좀 부족하다? 는 느낌입니다.

빌런도 뭔가 좀 허술하고...

 

2. 어이없는 로맨스

한번 구해준거 가지고 바로 사랑에 빠져버리는, 언제나 영화에 등장하는 어이없는 로맨스~

 

3. 배두나 10분 출연

뭐 한국인이니까 관심갖는거겠지만~

배두나 무표정 연기로 아주 소량 출연합니다.

머리도 뭔가 좀 안 어울리고, 발음은 괜찮은데 액션도 없고... 얼굴만 비추다 나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평점은 별 7/10 정도 줄 수 있겠네요!

화려함, 액션 ★★★★

스토리 ★★★

로맨스 ★★

SF, 신기술 ★★★★★

 

12세 관람가에 127분 2월 5일 개봉!

엔딩 크레딧 및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그냥 나오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