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 제가 제목은 2차 CBT 드디어 출시!! 라는 어투로 썼습니다만... 앞으로의 내용을 보시면 비판이 매우 많을 겁니다.
읽으실분은 읽으면서 같이 비판해요 ㅋㅋ
사전 신청하신 분들은 이런 문자 받으셨을 겁니다.
맨처음엔 저도 URL? 이거 누르면 돈 빠져나가는거 아냐? 피싱 유도?? 라고 노심초사하면서 덜덜떨면서 눌렀어요
다행히도 구글플레이로 연결되더군요.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화면입니다. 벌써 많은분들이 받으셨어요.
게임을 다운받고 실행합시다. 게임 용량이 상당히 크니 Wifi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딩화면인데요... 로그인거 같은데 상당히 ㅎㄷㄷ;;; 너무 노골적이네요...
맨 처음 오프닝 영상 스샷입니다. 웬 뜬금없이 루레인 속박되어있고 이자벨이라는 신 악캐릭이 나오네요.
우리의 티르, 루레인 구하러 오죠. 전작에서 한쪽 팔을 대포처럼 개조했는데 음;; 총 같이 개조되어있네요.
뭐 성우분 목소리는 들을 만 합니다. 근데 상당히 프레임 저하가 일어나서 성우분 말한 다음에 대사가 나온다는...
튜토리얼 형식으로 여기서 진행되고요, 마무리는 뜬금없이 됩니다.
스토리입니다. 뭐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 공화국, 네베드, 강림자 나올거 다 나옵니다. 근데 새로워졌죠...
루레인 ㅜㅜㅜ 왜이럼;;; 눈매가 죽었네... 하 진짜 새로 그리시느라 고생하셨겠지만 얼굴형이 영 아닙니다.
이동방식이 패드가 아니라 터치식입니다.
저는 상당히 싫어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때리는 것도 자동입니다.
적 가까이에 가면 지가 알아서 때리죠.
Semi, 온리타겟, Auto 이렇게 3개가 있는데 Auto로 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20% 하락합니다. 오토는 물론 자동사냥이고요.
스킬은 누르거나 모션으로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아 진짜 EA가 이거 네임값 받아 팔고 케이넷피를 하청업체로 써서 만든거 같은데요....
후... 케이넷이 지금까지 게임들을 보면 죄다 현질전용으로 만들었는데 영웅서기 온라인도 볼만하겠군요.
이놈의 EA가 망작으로 탈바꿈시켰네요.
1. 조작감 망했습니다.
뭐 자동사냥 이런거 좋아하는 신세대는 있겠지만, 영웅서기라는 게임은 6개 작품의 인기로 몇백만 팬을 소유한 게임입니다.
매우 기대를 저버렸죠.
2. 온라인이라는 점
왜 온라인으로 만들었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요즘 게임은 온라인 아니면 루팅유저들이 해킹하는걸 막아낼 방법이 없죠. 워낙 속속들이 잘 뚫어버리니깐요. 그래도 그렇지 너무 느립니다.
3. 3D라는 점
또한 3D, 영웅서기의 재미가 무엇입니까. 2D 그래픽인데 매우 좋은 것입니다. 그게 훨씬 가볍고 향수를 불러일으키죠.
제 옛날 피쳐폰에 영웅서기 4가 아직도 설치돼있는데 폰이 낡아서 속도가 좀 느려져서 그렇지 여전히 재밌습니다. 이건 뭐...
4. 물론 아직 cbt라서 그렇겠지만 버그가 매우 많습니다. 일단 제 폰에서 상태창과 스킬창도 안 눌리고요,
게임 멈춤하려고 버튼 누르면 그 버튼 누른게 위치이동으로 인식됩니다;;;(게임 계속하라고 일부러...?)
레벨업도 상당히 느리고요.
5. 스토리
이건 다 플레이 안해봐서 뭐라 말 못하겠지만 평을 보니 그닥 좋진 않네요... 영웅서기는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아 이안! 레아! 케네스! 그대들이 보고싶도다. 빙해의 검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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