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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후기, 평점

by 가브리엘v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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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독후감 #리뷰 #후기 #유목민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책은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리마스터' 책과 출판시기 상으로 비교하면 조금 더 이르지만, 책의 내용상 시기라던가 유목민 작가의 생애에 있어서는 더 후기를 다루는 책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월독프'는 초창기 유목민의 단타 비법, '나투새벽4시'는 유목민이 부자가 된 다음 어떠한 투자로 스윙 및 장투를 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화시키고 있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는지를 더 자세히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전체적인 통찰을 얻을 수도 있지만 종목에 대한 분석도 함께 제공한다.

유목민이 당시에 투자한 종목, 앞으로 크게 될 기업, 유니콘 기업 등에 대한 분석과 기사를 함께 실었다.

미래시점에서 이 책을 바라보자니, 유목민의 통찰력은 매우 놀라웠다. 당장 오늘만 해도 경제 신문을 보았을 때 '파두' 두 글자가 떡하니 있어서 매우 놀라웠다.(기업 분석 좀 더 해보고 들어가야지... 지금 저점이다.)

실제로 금일 잠깐 반짝하고 말았지만 단타족에겐 아주 맛집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단타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 투자, 사모펀드 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기존에 그런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식으로 운영하는 것인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다만 저자의 수익인증 부분은 블로그 정도에서나 보여줘도 될 부분을 굳이 책에 실은 것은 좀 그랬다.

네이버 서평에도 비판이 많은 부분이지만, 물론 질이 좋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고 계신 유목민의 시그널 리포트를 홍보하는 식의 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것을 구독하면 그날의 단타는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물론 그 외에도 나월독프에서 숙제로 내줬던 상한가 종목과 천만거래량주를 정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주고 있어, 처음, 혹은 주식투자를 계속 실패하고 있는 이들에게 제대로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없어진 것을 찾아라!!!

한두번쯤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2024년도로 가면 책의 효용성이 몇몇 부분은 상당히 떨어질 것이니, 올해 이 책을 접한 것은 내게 매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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